1974년 안암병원의 전신인 혜화병원에서 정 전은 교수의 지도 아래 처음 개설된 성형외과는 1976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완전히 분리 독립된 교실로 발돋움하여 전공의로 이승원(3년차), 김영 근(1년차) 선생이 입국하였다. 그리하여 1979년에 는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이승원 선생이 본 교실 1호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였다.
1980년에는 홍성호 선생이 조교수로 부임하 여 cadaver dissection, pathology conference 등 의국의 학 술 집담회 체계 를 세웠으며 craniofacial surgery가 처음으로 시술되기도 하 였다. 1984년 조상헌 선생이, 1988년 김태연 선생 이 전임강사로 발령을 받았고 1989년에는 조상 헌 교수가 일본 도쿄 지케이 대학 부속원병으로 연수를 떠났다.
1990년에는 캐나다의 Toronto University Hospital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를 취득한 안덕선 선생이 혜화병원 조교수로 부임하였다. 또한 1991년에는 정전은 주임 교수가 한일성형외과학회 초대회장으 로 취임하였으며 김태연 교수가 캐나다의 Toronto University Hospital for Sick Children으로 연수 를 가는 등 해외 교실들과 활발한 교류 및 연수 활동이 이루어졌다. 같은 해 혜화병원이 안암 캠퍼스 로 이전하면서 현재의 고려대학교 의료원 안암병원으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1993년 8월에 정전은 교수가 정년퇴임을 함으로써 성형외과 전문의 1호이자 초대 주임교수로서의 여러 업적들을 남기고 안암 캠퍼스를 떠나게 되었으며 후임으로 안덕선 교수가 안암병원 과장으로 부임하였다. 1994년에는 구상환 선생이 안암병원 전임강사로, 손병규 선생이 임상강사로 발령받았으 며 박승하 교수가 캐나다 Toronto University Hospital for Sick Children으로 연수를 떠났다. 1995 년에는 안덕선 교수 주도 하에 화학박피 심포지엄이 처음 개최되었고 이후에는 1997-1998년 박승하 교수의 레이저 박피와 1999년 구상환 교수의 모발이식 세션이 추가되어 live surgery를 동반한 안암 병원 주체의 미용성형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지속되었다.
1996년 구상환 교수가 미국 시애틀의 Washington University로 연수를 떠나게 되었고 1997년에 는 윤을식 선생이 임상강사로 발령을 받았으며 1998년에는 박승하 교수가 안암병원 과장으로 부임하 였다. 같은 해 최승제 선생이 임상강사로 발령을 받았고, 안덕선 교수는 의료원과 의과대학 발전을 위 한 새롭고도 필수적인 영역인 의학교육학을 연수하기 위해 미국 UCLA로 떠났다.
1999년에는 백승찬 선생이, 2002년에는 강동희 선생이 임상강사로 발령을 받았으며 2003년 5 월에는 미용성형연구센터가 설립되었다. 같은 해 박승하 교수가 교육수련실장에 부임하였으며, 11 월 구상환 교수가 안암병원 과장으로 부임하였다가 2004년 미국 University of Alabama at Birmingham으로 연수를 떠나면서 박승하 교수가 다시 안암병원 과장대리로 부임하였다.
2005년에는 박승하 교수가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에 부임하였다. 같은 해에 유상철 선생이 임상강사 로, 2006년에는 이승철 선생이 임상조교수로, 신승한 선생이 임상강사로 발령을 받았다. 또한 그 해 9월 소이증을 비롯한 귀 성형 및 재건으로 명망이 높은 박철 교수가 안암병원에 부임하여 귀성형연 구센터를 설립, 풍부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꾸준한 진료와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올리게 되면서 새로운 특성화 센터의 기반이 다져졌다.
2007년 김덕우 선생이 임상강사로 발령을 받았으며 9월에 이병일 교수가 구상환 교수의 뒤를 이 어 안암병원 과장에 부임하였다. 2008년에는 박승하 교수가 미국 MD Anderson Cancer Center 및 Harvard University의 Boston Children’s Hospital로 연수를 다녀왔으며, 2010년에는 유연식, 김남 중 선생이, 2011년에는 정순일 선생이 임상강사로 발령을 받았다. 2012년에는 윤을식 교수가 안암병 원 교수로 부임하였고 장서윤 선생이 임상강사로 발령을 받았다. 2013년 김현석, 윤원영 선생이 임상 강사로 발령을 받았고 2014년 윤을식 교수가 안암병원 과장으로 부임하였다. 그리고 구로병원에 근 무하던 유희진 선생이 안암병원 임상강사로 전보발령을 받았다.
2016년에는 김진우, 조희은 선생이 임상강사로 발령받았고 황나현 선생이 안암병원으로 근무지를 옮겼으며, 2016년 11월 박승하 교수가 대한성형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이어서 2017년에는 정 재호 선생이 임상강사로, 2018년에는 이형철 선생이 임상조교수로 발령을 받았다.
2018년 2월 박철 교수가 퇴임을 맞이하였으며 2006년 부임 후 11년간 7000여 증례의 귀 재건수술 과 수십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괄목할만한 연구업적을 쌓았다. 같은 해 9월 안덕선 교수가 정년퇴 임을 맞이하였으며, 의학교육학교실, 성형외과학교실의 교수를 역임하며 우리나라 의학교육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2019년에는 박호진 선생이, 2020년에는 천정현 선생이 임상강사로 발령을 받았으며, 2020년 3월 박승하 교수가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회장에 취임하였다. 2020년 11월 윤을식 교수가 대한성형외과학 회 이사장에 취임하였으며, 같은 해 황나현 선생을 중심으로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 내에 젠더클리닉 을 개설하여 교실이 대외적으로 팽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2021년 11월 윤을식 교수가 제 30대 안암병원장으로 부임하였으며, 정재호 선생이 안암병원 과장 직무대리로 부임하였다. 2022년 3월 박호진 선생이 아산병원 연수를 마치고 임상조교수로, 이초롱 선 생이 임상강사로 발령받았으며, 2022년 8월 박승하 교수가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이하였다. 박승하 교수는 대한성형외과학회장, 안암병원장 등 학회와 의료원 내 보직을 두루 역임하여 학회와 의료원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같은해 9월에는 정재호 선생이 조교수로 발령받았다. 2023년 3월 윤을식 교수가 제 17대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으로 취임하였으며, 김다솜 선생이 임상강사로 발령받았다.
현재 교수진으로는 박승하 명예교수, 이병일 교수, 윤을식 교수, 정재호 부교수, 황나현 임상부교수, 이형 철 임상부교수, 박호진 임상조교수, 이초롱 임상강사가 근무 중이며 외래 진료에는 윤인선 간호사, 김지수 간호사, 박예솔 간호사, 이현정 간호사, 김민주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