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병원 성형외과의 역사는 1985년 안산 지역의 의료복지 소임을 담당하기 위해 개원한 안산병원이 안산시의 성장과 함께 발전하면서 1998년 6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으로 확장 증축됨에 따라 성 형외과가 신설되면서 시작되었다. 구로병원에서 임상강사로 재직하던 동은상 선생이 초대 과장 직무대 리로 단신으로 부임하여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00년 조교수 발령을 받은 윤을식 선생이 새 로이 안산병원 과장 직무대리로 부임하면서 수술 및 입원, 외래 환자에 있어서 양적 팽창을 이룩하였다.
2001년 동은상 선생이 조교수로, 계민석 선생이 임상강사로 발령을 받았다. 2002년 3월 윤을식 선 생이 부교수로 발령을 받았으며 이듬해 8월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Urvine으로 연수를 떠나 고 이치호 선생이, 그 다음 해인 2004년에는 고한웅 선생이 임상강사로 발령을 받았다. 2005년에는 동은상 교수가 미국 Indiana University – Purdue University Indianapolis로 연수를 떠났으며 송 상훈 선생이 임상강사로, 2006년에는 윤태환 선생 및 그 뒤를 이어 최규진 선생이 안산병원 임상강사 로 발령을 받았다. 2009년에는 윤병민 선생이 임상조교수로, 2010년에는 안암병원에 근무하던 김덕 우 선생이 안산으로 자리를 옮기고 이듬해 2011년에는 전임 조교수로 발령을 받았다. 그리고 같은 해 김홍렬 선생이 임상강사로 발령을 받았다.
2012년에는 안암병원으로 발령을 받은 윤을식 교수의 뒤를 이어 동은상 교수가 안산병원 과장에 부임하게 되었고, 안암병원에 근무하던 임상강사 정순일 선생이 안산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였 다. 2013년에는 동은상 교수가 구로병원으로 발령을 받으면서 김덕우 부교수가 안산병원 과장 직무 대리로 부임하였으며 전병준 선생이 임상조교수로 발령을 받았다. 또한 김덕열, 황나현 선생이 임상강 사로 발령을 받아 안산병원 개원 이래 가장 풍부한 전문의 인력을 갖추게 되었다. 2013년 3월 안산병 원 리모델링과 2014년 4월 증축 완료로 병상 수가 확장되어 새로운 발전의 전기가 마련되었다. 2013 년에는 ICG lymphography를 적용한 국내 첫 번째 림프정맥문합술이 시행되었다. 2014년 3월에 전 병준 교수가 전임 조교수로 발령을 받았으나 이듬해 퇴직하였다. 2015년에는 임상강사 유희진 선생이 안암동에서 안산으로 근무지를 옮겼고, 미얀마에서 수부 화상구축환아(에와시)를 초청하여 무료수 술을 진행하였다. 2016년에는 김덕우 교수가 개발한 ICG 카메라의 특허가 등록되었으며, 2018년에 는 김덕우 교수가 신청한 『근적외선 인도시아닌그린 비디오 피부혈행조영술』이 신의료기술로 등록되 어 ICG 카메라 영상이 국내 성형외과에서 널리 쓰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2016년에는 구로병원에서 근무하던 임상강사 정재아 선생이 근무를 시작하였다. 2017년 유희진 선 생이 전임강사로 발령을 받았다. 2018년에는 유재필 선생이 임상강사로 근무를 시작하였고, 2018년 10월 20일에는 안산병원 성형외과 개설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림프부종, 하지재건, 두경부재건의 주제로 개최되었다. 2019년에는 이윤환 선생이 임상강사로 근무하였으며, 정재아 교수가 퇴직하면서 발생한 공백을 안암병원 황나현, 정재호, 이형철 교수가 4개월씩 교대로 근무하면서 채워주면서 안정 적인 전공의 확보에 기여하였다. 2020년에는 구로병원에서 임상조교수로 근무하던 이태열 교수가 안 산으로 자리를 옮겨 지도전문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2022년에는 이준원 선생 이 임상강사로 근무하였다.
2017년에는 사단법인 GIC와 업무협약, 2022년에는 미얀마 데스다병원(MBM)과 업무협약을 채결 하여 해외 구순구개열 수술 봉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2023년에는 피부암센터가 개설되 어 피부과와 다학제 진료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같은해 김덕우 교수가 제9대 고려대학교 성형외 과학교실 주임교수에 취임하며, 교실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고려 대학교 부설 연구소의 창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연구소의 명칭은 성형재건과 조직재생 등 임 상과 기초 분야를 모두 포함하기 위해서 첨단재생재건연구소 (Institute of Advanced Regeneration and Reconstruction)로 정하였고, 초대 소장은 김덕우 교수가 맡고 있다.
현재 안산병원 성형외과는 과장인 김덕우 교수를 비롯하여 유희진 교수, 이태열 교수가 교원으로 근무하면서 외래의 양혜선, 이은미 간호사와 박은주 업무원과 함께 선천기형 및 재건, 수부, 유방, 두 경부재건, 림프부종, 피부암 등 성형외과 전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는 한 편 다양한 클리닉을 운영함으 로써 지역사회 의료의 당당한 한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젊은 교원들의 성장의 터전으로서 활발 한 임상진료활동 뿐 아니라 김민숙 연구원과 함께 기초연구에도 많은 정성을 기울여 다수의 국책과 제를 수주하여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